일데뉴 #09 - 2025년 3월 21일

일데뉴 #09 - 2025년 3월 21일

안녕하세요! 오늘의 일본 경제와 스타트업 소식에서는 자산 형성 앱 블루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와 일본 기업들의 대만 협력 확대 소식을 담았습니다.


💰 스타트업 투자 동향

블루모 증권,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5억엔 자금 조달

  • 주식 자산 운용 앱 운영사 블루모 증권이 글로벌 브레인, ANRI, Spiral Capital 등으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5억엔 투자 유치
  • 앱 운영 기능 고도화, 상품 확대, 인재 채용 등에 투자 예정
  • 미국 주식·ETF 투자 앱 '블루모'를 통해 전문가와 다른 사용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원터치로 복사하여 자산 운용 가능
  • 2025년 4월 초에는 일본 엔 현금 계좌 및 스마트 적립 투자 기능 출시 예정

NODE X, 프리 시리즈 A 라운드에서 6억 엔 추가 조달

  • IoT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기반 개발하는 NODE X가 DNX Ventures, ITOCHU Technology Ventures로부터 6억 엔 투자 유치, 누적 8.3억 엔 달성
  • 향후 프로덕트 및 딜리버리 팀 강화와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기반 발전에 집중
  • 세계 최초 엣지 중심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기반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 지원

OSHIAI, AI 기술 활용한 오시카츠 앱 개발에 7000만 엔 조달

  • AI 기술을 활용해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앱 "OSHIAI" 개발
  • "아이"라 불리는 AI 캐릭터와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
  • 조달 자금은 제품 개발에 활용 예정

emome, 간호 관련 서비스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

  • 디지털 레크리에이션 "시니어칼리지"와 간호 시설 내 쇼핑 서비스 "SATIMER" 운영 중
  • 2025년 봄부터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웰니스 클럽 사업 시작 예정
  • CCRCC(리타이어 후부터 마지막까지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리) 개념 기반 서비스 전개

📊 일본 경제 인사이트

주요 경제 지표 업데이트

  • 환율: 1달러 = 148엔 78~79전 (전일 대비 +0엔 49전)
  • 유로: 1유로 = 161엔 44~50전 (전일 대비 +1엔 15전)
  • 닛케이 지수: 휴장

일본은행, '트럼프 리스크'에 경계감 고조

  • 일본은행은 트럼프 미국 정부의 높은 관세 정책 시행 방침에 대해 경계감을 높이고 있음
  •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"미국의 통상 정책이 국내 물가 및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 결정할 것"이라고 언급
  • 2025년 춘투 첫 번째 집계 결과, 평균 임금 인상률은 5.46%로 작년 같은 시점 초과
  • 장기금리는 이달 들어 1.5%를 초과하며 16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 기록

새로운 NISA 계좌, 1년 만에 17% 증가

  • NISA 계좌 수가 2024년 12월 기준 2,560만 계좌 돌파, 1년 전 대비 약 436만 계좌(17%) 증가
  • 18~29세 이하 젊은층의 NISA 이용 의향이 가장 높아(45.6%)
  • 금융청 조사에 따르면 모든 연령층에서 NISA 인지도 및 이용 비율 상승

변동금리 vs 고정금리 선호도 차이

  • 주택론 이용자의 69.7%가 변동금리 선택, 주택 구매 검토자는 57.3%로 10%p 이상 차이
  • 고정금리 선택 비율은 구매자(22.2%)보다 구매 검토자(35.1%)가 더 높아, 금리 상승 우려 반영

📢 주요 뉴스

미쓰비시 자동차-폭스콘 EV 협업 추진

  • 미쓰비시 자동차가 대만 폭스콘과 전기차(EV) 분야 협업을 추진 중
  • 전기차 개발 가속화 및 기존 제조시설 활용 계획
  • 향후 혼다, 닛산 등 다른 일본 자동차 회사들도 대만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 제기

대만 기업들, 디지털 세계 공급망 '검은 배후' 역할

  • 1인당 GDP가 2024년 3만 3,230달러로 일본(3만 2,860달러)을 초과
  • TSMC 등 대만 반도체 기업들은 세계 점유율 상위권 다수 차지
  • 대만의 집적회로 수출액은 지난 12년간 3배 이상 증가, 전체 수출 중 40% 차지
  • 대만 기업들은 제조 수탁에 특화, 컴퓨터 및 스마트폰 EMS 분야에서도 세계 점유율 높음

오타니 효과, MLB 도쿄 이벤트 52억 엔 수익 예상

  • 도쿄에서 열리는 MLB 이벤트가 약 52억 엔의 수익 올릴 것으로 전망
  • 오타니 쇼헤이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시장 팬층 확대 계획
  • MLB는 일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 다지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 채택 예정

도쿄 앱, 100엔으로 독자적 포인트 제공

  • 도쿄도가 공식 앱 "도쿄 앱"을 통해 사회적 의의 있는 캠페인 참여자에게 "도쿄 포인트" 지급
  • 획득한 포인트는 au PAY 잔액, d포인트, 도립 시설 입장권 등으로 교환 가능
  • 2025년 가을부터 마이넘버 카드와 연계, 도민 대상 7000엔 상당 포인트 지급 예정

이시바 정권 지지율 급락

  • 아사히 신문 조사에 따르면 내각 지지율이 전월 대비 14%p 하락한 26%
  • 불신률은 15%p 증가한 59%로, 내각 지지율+자민당 지지율이 49로 위험 수역
  • "10만 엔 상품권 배포" 문제가 지지율 하락의 직격탄으로 작용

대학들, '100엔 아침밥' 제공으로 학생 부담 경감

  • 문교대, 중부대, 도호쿠대 등 100엔 아침식사 프로그램 운영
  • 지속적인 물가 상승 대응 및 학생들의 아침 결식 방지 목적
  • 대학, 부모회 지원과 식당 회사의 영업 노력으로 비용 충당

도쿄 재개발 계획들 잇달아 백지화

  • 도쿄 나카노역 앞 "중고사무실" 재개발 계획 백지화
  • 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건설비 약 1810억 엔에서 3500억 엔으로 증가
  • 일본 전역에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재검토 이어져

주주 우대 제도 도입 기업 5년 만에 순증

  • 2024년 우대 제도 신설·복귀 기업 131곳, 폐지 기업 85곳으로 46곳 순증
  • 도쿄 증권거래소 시장 개혁, 새로운 NISA 보급이 주 요인
  • 도요타 자동차도 우대 제도 도입 발표, 레이스 페어 티켓 추첨 등 제공

일본 리더 인재 부족 심각

  • 리더 인재 부족을 느끼는 기업 비율 67.8%로 정사원 인력 부족 비율(53.0%)보다 높음
  • 리더직 양성의 가장 큰 문제는 '리더직에 대한 의욕 부족'(59.8%)
  • 리더직의 보람이나 존재 가치를 명확히 보여줄 필요성 지적

필리핀 방문객 증가세 둔화

  • 필리핀에서 일본으로 오는 방문객 증가율이 27.2%(1월)에서 2.3%(2월)로 급감
  • 비자 신청 접수 제한 및 발급 지연이 주요 원인
  • 4월 7일부터 비자 센터 방식으로 전환 예정이나 절차 단축 전망은 불투명

외국인 10% 시대, 예상보다 빨리 도래 가능성

  • 일본 지방 지자체들, 해외 인재 확보 위한 국제 교류 협정(MOU) 체결 급증
  • 2024년 말 기준 재류 외국인 약 377만 명, 전년 대비 36만 명 증가
  • 사회보장·인구문제연구소 연구원 "외국인 비율 10% 도달이 2050년경으로 앞당겨질 가능성"

🔍 심층 분석: 일본 EV 시장의 도전과 과제

EV 보급의 현실적 장벽

  • 닛산 사쿠라 같은 경량 전기차의 판매가 최근 둔화, 2024년 판매량은 2만 3천 대 미만으로 전년 3만 7천 대에서 감소
  • 초기 구매자들의 수요가 충족된 후 신규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신중함 보여
  • 한 번 충전으로 약 200km만 주행 가능한 주행거리 제한이 소비자 불편 초래

소비자 우려와 인프라 문제

  • 장거리 이동 필요성 인식, 충전소 찾기 번거로움 등이 EV 만족도 저하 요인
  • 급속 충전기는 약 10년 후 유지보수 필요, 수익성 낮은 충전기는 고장 시 방치되는 경우 증가
  • 충전기 이용 에티켓 부재로 다른 사용자들의 불편 가중

라이프스타일 적합성과 미래 전망

  • EV는 '계획적인 여행'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적합, 즉흥적 이동에 제약
  • 철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,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유연성 부족
  • 대용량 배터리 장착 대형 차량은 주행거리 확보 가능하지만 가격 상승 문제

일본 시장의 특수성

  • 일본 소비자들의 자동차 이용 패턴과 EV의 현실적 제약 사이 괴리 존재
  • 정부와 기업의 EV 보급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인식 변화는 더딘 편
  • 향후 충전 인프라 확충, 배터리 기술 발전을 통한 문제 해결이 관건

다음 호에서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.